흰머리는 노화현상 중 하나로 인간으로서 늙으면 언젠가는 겪게 되는 노화현상 중 하나입니다. 흰머리가 나는 이유는 나이가 들면 '멜라닌' 세포가 줄어드는데 이 '멜라닌'이 줄어들게 되면 자연스럽게 색이 빠지게 됩니다. 하지만 간혹 20,30대 사이에서도 흰머리가 나타나는 사람이 종종 있는데요! 오늘은 젊은 세대에서 나타나는 흰머리 원인과 흰머리를 뽑으면 안 되는 이유까지 한 번에 알려드리겠습니다!
흰머리 원인
흰머리가 나타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크게 나타나는 이유 4가지를 추려보았습니다! 다음 증상의 원인은 아래와 같습니다.
● 과도한 스트레스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타입이거나, 평소 심리적으로 긴장을 많이 하게 되면 인간의 뇌는 아드레날린을 분비시켜 혈관을 수축시키게 됩니다. 혈관이 수축하게 되면 멜라닌 세포도 적게 만들어져 자연스레 흰머리가 발생하게 됩니다.
● 당뇨병
갑자기 흰머리가 많이 생기게 된다면 '당뇨'를 의심해보시는것이 좋습니다. '당뇨'에 걸리게 된다면 뇌하수체 본 기능에 문제가 발생해 당 조절이 실패하여 (목마름, 체중 저하, 코골이, 멜라닌 색소 생성 방해) 등이 일어나게 됩니다. 멜라닌 색소가 떨어지면 머리의 색도 자연스럽게 빠지게 됩니다.
● 갑상선 질환
갑상선에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면 온몸에 대사 기능이 현저히 떨어지게 됩니다. 대표적인 예로 (쉽게 피로, 추위를 잘 탐, 손 발이 붓는다, 체중 증가)가 대표적인 현상인데요. 다른 현상중 하나가 흰머리가 나는 것입니다. 갑상선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체내 호르몬이 부족하게 되는데 이때 멜라닌 세포도 급격하게 줄어들어 머리가 희게 됩니다.
● 무리한 다이어트
보통 다이어트를 할 경우 식단 조절을 하게되는데 불규칙적인 식단을 하게 되는 경우 멜라닌 생성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B군이 부족하게 되어 멜라닌 세포 생성이 현저히 떨어지게 되고 규칙적인 식사를 하지 않아 모낭 및 두피 건강에도 매우 좋지 않습니다.
흰머리 뽑으면 안되는 이유
주변에서 이런 말 들어보신적 있으실 겁니다. "흰머리 뽑으면 더 많이 나와!" 이 말은 잘못된 정보입니다. 흰머리를 뽑는다고 그 주변 부위까지 흰머리가 되지는 않습니다. 그렇다면 왜? 흰머리를 뽑으면 안 되는 걸까요? 그것은 바로 인간의 한 개 모낭에서 평균 30개 정도의 머리카락이 나오게 되는데 여기서 흰머리가 나왔다고 자꾸 뽑아버리면 탈모가 발생하게 됩니다. 탈모가 진행된 모낭에서는 더 이상 머리카락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웬만하면 뽑지 마시고 염색을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마무리
오늘 흰머리 나는 이유와 흰머리 뽑으면 안되는 이유를 쉽게 설명해 드렸는데요! 노화로 인한 흰머리는 인간이 당연히 겪게 되는 자연의 순리 중 하나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그러한 나이가 아님에도 흰머리가 갑작스레 많이 나타나게 된다면 앞서 말씀드렸던 증상과 비교해 보시고 병원에 가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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